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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홍진경 “나때매 이영자가 PD에게 무릎꿇었다” 무슨 사연이길래?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모델 겸 가수인 홍진경(37)이 개그우먼 이영자(46)를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게스트로 홍진경이 출연했다.
이날 홍진경은 과거 이영자가 자신의 매니저를 자처했다고 털어놨다. 홍진경은 “‘금촌댁네 사람들’로 당시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릴 정도로 인기 있던 이영자가 ‘내가 너 도와줄게. 매니저 해줄게’라고 했다. 이영자는 내 돈을 한 푼도 떼지 않는 매니저였다”고 입을 열었다.
특히 홍진경은 이영자가 자신의 출연료를 낮추면서까지 홍진경의 출연료를 올리는가 하면, 홍진경의 방송 출연을 위해 PD앞에 무릎 꿇은 사연 등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은 이영자에 대해 “나에겐 은인이고 귀인 같은 사람이다. 정말 고맙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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