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육상 선수단|총 감독에 김창근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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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김창근 육상 연맹 부회장이 제3회 월드컵 육상 대회 (9월·로마)에 출전할 아시아 대표 선수단 총감독에 선임됐다.
아시아 연맹부 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 부회장은 10일 이같이 밝히고 『아시아 선수단은 모두 44명이며 한국의 서말구가 4백m 계주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단일 팀을 출전시키기로 결정함으로써 한국 선수는 1명도 끼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창근 부회장은 지난 79년 제2회 월드컵 (캐나다)에 부감독으로 참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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