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일 홍콩영화계 진출키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코미디언」이주일씨(사진)가 「홍콩」영화계로 진출할 것 같다. 성룡을 「픽업」, 세계적인 배우로 키운「홍콩」의 「골든·하비스트」사는 이씨를 「홍콩」에 데려가 1년에 1편씩 이색「코미디」영화를 제작하겠다는 것.「골든·하비스트」사는 이씨의 자질이 뛰어나 그를 세계적인 배우로 키울 자신이 있다고 장담했다는 것. 이씨의 「홍콩」진출은 동아수출의 이우석 사장에 의해 추진되고 있으며 계약금은 1억원. 동아수출은 이씨가 「홍콩」에서 성공하면 다시 이씨를 주인공으로 국내에서「코미디」영화를 만들겠다는 계획.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