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관전 안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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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아이스·하키」의 「링크」는 높이 1∼1·2m의 목재 「펜스」로 둘러쳐져 있으며 크기는 최대 61×30m에서 최소 56×26m로 되어 있다.
6명이 한「팀」을 이루고 「엔트리」는 17명.
선수 교체는 경기가 중지 상태일 때 수시로 할 수 있다.
경기 도구론 「스틱」「퍽」 보호 용구 등이 있다. 「퍽」은 굳은 유화 단성의 고무로 만들어졌는데 지름 7·5cm, 두께 2·5cm, 중략 1백41·5∼1백70g.
보호용구론 「글러브」「헤드·기어」등이 있으며「키퍼」는 따로 「마스크」「레그·가드」 (정강이 받침) 「프로텍터」 (가슴받침)「엘보」 (팔꿈치받침) 등을 사용한다.
경기 시간은 1「피리어드」 20분씩 3「피리어드」를 행한다.
이 경기는 과격한 운동이어서 「페널티」가 엄중하다.
「마이너·페널티」(2분간 퇴장)「메이저·페널티」(5분간 퇴장)「미스 콘택트·페널티」 (10분간 퇴장)「게임·미스·콘택트·페널티」(나머지 경기시간 출전 정지)「매치·페널티」 (나머지 경기 시간 출전 정지 및 이후 경기 출전도 주최측의 허가 필요) 등.
경기 규칙으로 「오프·사이드」는 「블루·라인」 (푸른색) 과 「센터·라인」 (중앙선)이 있는데 전자는 「퍽」가진 자기 측을 선수보다 먼저 이 선을 넘어서면 경기가 정지되고 후자는 수비 지역에서 중앙선보다 앞에 있는 자기편에 「패스」하면 역시 경기가 중지, 지정된 지점에서 재개된다. 「아이싱·더·퍽」은 공격 중 중앙선 앞에서 상대방 「골·라인」을 넘는 「퍽」이 생겼을 때 역시 경기가 중지, 수비 지역의 지정 장소에서 재개된다.
「아이스·하키」는 「캐나다」 미국 등 북미에서 가장 활발한데 발상은 영국 화란에서 19세기초에 행해졌던 「밴디」라는 경기. 「밴디」가 「캐나다」로 들어가 1875년 정식「룰」이 생기면서 「아이스·하키」로 정착했다.
1908년「파리」에서 국제 「아이스·하키」 연맹이 창립되었으며 한국에 들어온 것은 1928년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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