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년 투신 자살|아파트 11층 옥상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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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15일 하오5시40분쯤 서울 여의도동1 광장「아파트」11동 11층 옥상에서 16세 가량의 소년이 35m아래 땅바닥에 떨어져 숨져있는 것을 이「아파트」경비원 이내홍씨(46)가 발견했다.
경찰은「아파트」옥상에 소년의 것으로 고이는 헌 구두 한 켤레가 놓여 있는 것으로 미루어 고교 연합고사에 떨어진 것을 비관, 자살한 것으로 보고「스포츠」형 머리에 키1백45cm가량의 소년의 신원을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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