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선수권 등 대비|조정협, 30명을 선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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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조정협회는 제1회「아시아」선수권(10월24∼27일·나고야) 및 오는82년 인도「아시안·게임」에 대비, 15일 태릉선수촌에서 전문체력 측정을 통해 남녀 대표 선수 30명을 선발키로 했다.
협회는 이들 선발선수들을 오는 20일부터 태릉선수촌「서키트·트레이닝」장에서 자체강화 훈련을 한 후 3월말「시즌·오픈」이 되면 한강 조정장에서 본격적 수상 훈련을 실시토록 했다. 대표선수는「셸·포」남녀 18명, 「페어」남녀 10명,「싱글·스칼」남녀 2명 등으로 구성되며 감독에 한영준 경기 이사를, 그리고 남녀「코치」각1명씩을 두기로 했다.
조정경기는 오는 인도「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채택되며 올해 10월엔 제1회「아시아」선수권 대회가 창설되어 국내의적으로 크게 활기를 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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