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으리으리 대저택' 공개…"언니·오빠들은 SKY 출신", 정체가 뭐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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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공개한 한그루 집 [사진 한그루 트위터]

배우 한그루(22·본명 민한그루)가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과거 한그루는 자신의 트위터에 집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름다운 정원이 눈에 띄는 저택이 나와 있다. 공원처럼 보이지만 한그루의 집이다.

마치 유럽에 온 듯 이국적인 분위기도 풍긴다. 정원 곳곳에는 분홍빛 꽃이 심어져 있다. 건물에는 화려한 조명등이 설치되어 있다. 마치 드라마 세트장을 연상케 하는 외관이다.

앞서 한그루는 신인시절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해 “살고 있는 집은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에 있다”고 언급했다.

‘엄친딸’로 알려진 한그루는 CF 감독이자 영화 제작자 출신인 아버지와 CF 모델이었던 어머니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초등학교 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미국의 여러 춤 대회에서 상을 휩쓴 한그루는 중국으로 건너가 북경 국제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해 연기를 비롯 각종 무술과 검술, 승마 등을 연마했다.

한그루는 또 과거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언니 오빠들이 서울대와 고려대 출신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국에 돌아와선 연기지망생으로 오디션에 응시했지만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먼저 알아본 작곡가 주영훈의 제안으로 2008년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2011년 채널CGV ‘소녀K’,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MBC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SBS ‘따뜻한 말 한마디’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도 인정받았다.

최근 한그루는 tvN ‘연애 말고 결혼’에서 주장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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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공개한 한그루 집 [사진 한그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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