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주최한 「아시아의 어린이」사진전이 25일부터 12월1일까지 「유네스코」 회관11층 특별전시실에서 열리고있다.「유네스코」 「아시아」 문화「겐터」 가 「세계 어린이의해」였던 지난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공모작의 입상작들로 한국·일본·몽고등 12개국에서 출품한 73점이 선보였다.
<김기창씨 회고전 25일부터>
부산서 원로동양화가 운보 김기창씨의 회고전이 25일부터12월3일까지 부산국제신문사 상설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 농아복지법인 설립을 위한 기금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 전시회는 운보의 첫번째 부산전이기도 하다.『가무』『위시사해』『수렵』등 40여 점이 선보였다.
<김근원 사진 작품전>
사진작가 김근원씨의 다섯번째 작품전이 28일부터12월4일까지 신문회관에서 열린다.
약 40년간 산만을 작품화 해온 김씨는 북한산·설악산에 이어 지리산을 다룬 작품다수를 선보인다.
<김혜원 첫 조각전> 26일부터 선화랑서
여류 조각가 김혜원씨의 첫번째 개인전이26일부터 12월2일까지 선화랑에서 열린다.
여체를 바탕으로 가장 아름다운 동적 표정을 파악, 그 운동감을 정지의 순간에서 포착하여 영원화 하고자하는 것이 김씨의 작품세계.
홍익대 미대와 동 대학원출신으로 미「펜실베이니아」미대에서 수학한바 있으며 국전 2회 특선7회 인선 및 중앙미전특선의 입상경력이 있다.
이번 전시에는 『평화로 잇는 미소』(사진)란 단일명제의 작품들이 선보인다.
현 목원대강사.
<제11회 고 미술품 교환전>29일까지 일신제강「빌딩」 강당서
사단법인 한국고미술상중앙회가 주최한 제11회 고 미술품 교환전시회가 24일부터29일까지 일신제강 「빌딩」1층 강당(서울종로구수송동)에서 열리고 있다.
조상전래의 예술적 비장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통문화에 대한 재인식을 돕는 동시 수장가 상호간에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자는 것.
서화48점, 도자기 1백29점, 목기및 민속품 59점 등 총 2백36점이 출품됐다.
교환일은 29일하오2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