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도 12월 초순까지는|정야 활동재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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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치활동 규제자 명단이 12일 공고됨에 따라 정치활동이 허용된 기성 정치인과 신진세력들을 중심으로 신당 창당 움직임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낼 것 같다.
빠르면 이달 하순 늦어도 12월 초순이면 정치활동이 재개될 전망이기 때문에 이념과 인맥등에 따라 창당 발기인 물색 등 창당에 필요한 사전 준비 작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정치질서가 다당제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현「파워·엘리트」를 중심한 신 여당 ▲구 야당 및 신진 재야 세력에 의한 복수야당 ▲혁신 정당 등 4개정도 갈래로 새로운 정당이 출현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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