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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트 아유미 결별, 각트 "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미련男 등극?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각트 아유미 결별’. [사진 아유미 각트 SNS]

‘각트 아유미 결별’.

일본 비주얼 록 가수 각트(41)와 일본에서 '아이코닉'이란 이름으로 활동 중인 아유미(30)가 결별했다.

7일 산케이스포츠는 “아유미와 각트가 2년 만에 결별했다” 면서 “두 사람의 결별 원인은 성격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각트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소중한 추억’이란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서 각트는 “순식간에 한 달이 지났다. 엊그제 같다. 이렇게 시간을 지나간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도 이별도”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의 한심함 때문에 소중한 미소를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내가 너무 어린아이 같아 싫어지는 순간이다. 더 포용력이 있었다면 마음에 여유가 있었다면…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생각하면 끝이 없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털어놨다.

그리고 "결국 내겐 힘이 없었다. 아직 내게 사람을 좋아할 자격 따위 있는지 궁금하다. 한심한 이야기다"며 "하지만 이것만큼은 알아줬으면 좋겠다. 정말 감사하고 있다. 이런 내 곁에 와줬던 것에 대해. 몇 번을 고맙다고 말해도 모자랄 것 같다. 정말 고맙다. 이 마음이 닿았으면 좋겠다"고 애틋함을 표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각트 아유미 결별’. [사진 아유미 각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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