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회준비로 과로 국교 체육교사 순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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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4일 하오2시50분쯤 서울 전농동186 전곡국만학교(교장 박병민) 체육주임 함성구교사(54)가 수업도중 과로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동료교사들에 따르면 함교사는 30일 예정인 운동회 준비를 하느라고 지난 20일부터 밤을 새워가며 계획을 세우는 등 과로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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