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타 6만t 연내 도입키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3개 정유회사가 석유화학기초원료인 「나프타」의 국내물량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에서 「나프타」 6만6천t(약56만「배럴」)을 도입키로 했다.
3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호남정유는 최근 「바레인」에서 「나프타」 2만8천t을 도입하기로 계약, 10일께 입하하게 된 것을 비롯, 석유공사가 「싱가포르」에서 1만8천t, 쌍룡정유도 「싱가포르」에서 2만t을 도입하기로 결정, 이달안에 모두 6만6천t을 수입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