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한 타이틀뺏겨|솔리즈에 판정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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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도전자인 「푸에르토리코」의「홀리언·솔리즈」는 29일 밤 미국 「마이애미비치」에서 벌어진「프로·복싱」WBA 「밴텀」급 「타이틀· 매치」 에서 「챔피언」인 「파나마」 의 「호르헤·루한」과 접전 끝에 2-1의 판점승을 거두고 새「챔피언」이 되었다.
이로써「루한」은 지난77년11월19일 「멕시코」의 「알폰소·사모라」를 KO로 제압하고 세계정상에 오른지 3년 만에 6번째「타이틀」방어전에서 선수권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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