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표 9월 중순께 발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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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때 유력시됐던 새헌법 안에 대한 조기 국민투표설은 정부개헌심의위의 작업 「스케줄」 때문에 어려울 전망.
개헌심의위의 한 관계자는 아직도 새헌법안 중 전문과 부칙조항 등이 마무리되지 않은데다 앞으로 요강작성소위를 두세 차례 연 뒤 조문작성소위가 이를 다듬어 전체회의에 넘겨 심의하려면 적어도 보름은 더 걸린다면서 9월 중순쯤 가야 국민투표 발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최소한 2O일의 공고기간을 거치자면 국민투표일은 10월 중순의 전반정도로 보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라고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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