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기술제공 조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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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태극「마크」를 그대로 달고 KAL기가 「사우디아라비아」국내선에 투입되어 외화획득을 하게됐다.
지난10일부터 3개월간「사우디아라비아」항공사와의 운송계약에 따라 「에어·버스」기1대로「리야드」·「제다」·「다란」등지를 운항케된 대한항공은 KAL의 운항기술과 안전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된 것이라고 은근히 자랑.
운송계약조건은 KAL측이 조종자.·승무원·정비사등을 책임지고, 「사우디아라비아」항공사는 착륙료·기름·기내식등 항공비용을 부담하여 항공시간당 3천6백50「달러」.
대한항공은 3개월간 약2백만「달러」를 벌어들일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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