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역세권 소형아파트 경매물건 풍성

조인스랜드

입력

업데이트

[최현주기자] 가격 부담이 적고 관리비가 싼 소형 아파트는 찾는 사람이 꾸준하다. 요즘같이 경기가 가라앉아 있을 때는 선호도가 더 높아진다.

가격이 저렴하고 관리비 부담이 적어 직접 살아도 괜찮고 전월세 수요가 넉넉해 매입 후 임대를 해도 된다.

경매로 싸게 장만하면 경기 회복 후 시세차익도 기대해볼 만하다. 여기에 대중교통여건이 편한 역세권에 속한다면 더 좋다.

스토리옥션이 가격이 저렴한 서울 역세권 소형 아파트를 추천한다.

①

강서구 방화동 소형아파트

◇매각기일
-8월 5일

◇입지
-방화사거리에 있는 역세권 소형아파트로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이 600m, 5호선 방화역이 500m 정도 거리에 있음.

◇특징
-단지 인근에 초?중?고등학교가 몰려 있어 학군이 괜찮고 걸어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음. 가격 저렴.
-주위는 아파트?빌라?다가구?근생시설이 섞인 주거지역.
-인근에 마곡지구가 대규모로 개발되고 서남물재생센터 공원 조성 등 환경 개선효과로 지가 상승 기대.

◇시세 및 임대료
-높이 5층, 5개동, 220가구 규모로 매매시세는 1억6000만~1억7000만, 전세는 9000만~9500만원 수준.

◇기대 및 유의점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하락으로 가격이 많이 떨어졌고 1988년 완공한 오래된 아파트라 가격이 더 쌈.
-거주용으로 저가 낙찰하면 향후 상당한 시세차익 전망.

②

강동구 암사동 소형아파트

◇매각기일
-9월 1일

◇입지
-지하철 8호선 암사역이 가까운 선사현대아파트.
-주위는 아파트단지, 근린생활시설, 다세대, 다가구주택이 모여 있음. 상가?관공서?금융기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있음.
-지하철 암사역이 있어 대중교통 여건 괜찬음.

◇특징
-대지권 18.55㎡(5.61평) 전용면적 59.64㎡(18.04평).
-가장 인기있는 중소형 아파트로 임대수요가 많은 지역.

◇시세
-3억2000만~3억7000만원선.

◇기대 및 유의점
-최근 경기부진과 핵가족의 영향으로 소형아파트들이 매매 및 경매시장에서 활기를 띄고 있는바 급매보다 저렴하게 경매로 구입시 투자나 실거주에 있어서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임.

③

송파구 문정동 소형아파트

◇매각기일
-8월 11일

◇입지
-문정중학교 북동쪽임. 주변에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모여 있는 주거지역.

◇특징
-차량 출입이 편하고 인근에 노선버스정류장이 위치있어 대중교통수단은 좋은 편. 단지 내 도로를 통하여 인근 도로와 연결됨.
-5호선 거여역이 900m 정도 떨어짐. 선호도가 높은 소형 아파트라 전?월세는 물론 매매가 활발.

◇시세
-시세는 2억2500만원에서 2억4000만원선. 위치에 따라 다소 차이남.

◇기대 및 유의점
-송파구에 123층 높이의 고층 건물 건축에 따른 유입인구 증가와 법조단지 건설로 인하여 발전 가능성이 있음.
-인근에 위례신도시가 있어 향후 관심 높아질 수 있는 지역. 1989년 완공해 리모델링이나 재건축시 가격 상승 기대해볼 만. 전?월세 가격도 높은 편.
-임차인 인수 여부 확인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