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 공장서 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인천】30일 새벽1시40분쯤 인천시효성동316 「한국수출산업공단」4단지 안 동국무역 봉제공장(사장 백영일·45)에서 불이나 봉제2공장 2층 건물 9백20평과 안에 있던 「미싱」3백50대,「모터」12대, 원만 3천「야드」등을 모두 태우고 2시간만에 꺼졌다. 화재당시 공장에선 일을 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추산피해액은 3천만원. 경찰은 공장탈의실 천장에서 처음 물길이 솟았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화인을 누전으로 보고 관계자 등을 불러 조사중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