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과외 시간조정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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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KBS가 전국 각지역의 고교 2, 3학년생 1천1백80명을 상대로 실시한 『TV가정고교방송에 따른 반응 및 학습효과조사』결과 학생들의 개선요망중 가장 큰것이 방송시간이 너무 늦다는 것으로 나타나 『시간을 앞당기는 문제를 검토중이며 내년초에 독자적인 교육방송시설(UHF)이 완성되면 알맞은 시간에 방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대부분이 TV고교방송이 실력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했고 1.5%만이「도움이 안된다」고 밝혀 TV과외가 일단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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