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선 「카터」대통령 참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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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1일 합동】「카터」 미대통령이 오는 9일 거행되는 고「오오히라」일본수상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의해 일본을 방문한다고 「오오히라」 일본외상이 1일 밝혔다.
외무성당국은 또 한국의 박충훈 총리서리를 비롯, 「필리핀」의 「이멜다·마르코스」대통령부인, 「멕시코」「파라과이」 내상의 장례식 참석 통지가 있었으며 각 국의 외상급 이상이 대거 조문사절단으로 참석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카터」 미대통령의 「오오히라」 수상 장례식 참석결정으로 조문사절단인선작업을 하고있는 각 국이 자국의 조문사절의 급을 높일 것으로 예상되며 장례식 참석을 계기로 각 국간에 정상회담 또는 외상회담 등이 이뤄질 것으로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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