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운명男 찾아 이탈리아로…'로맨스의 일주일' 출현 확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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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중앙포토]

‘한고은’.

배우 한고은(39)이 운명의 상대를 찾아 이탈리아로 떠난다.

30일 MBC에브리원은 “한고은이 9월 첫 방송을 앞둔 연애 버라이어티 ‘로맨스의 일주일’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로맨스의 일주일’은 일주일 동안 낯선 곳에서 펼쳐지는 영화 같은 만남, 꿈같은 데이트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공개 연애는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한고은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진정한 운명의 상대를 만난다면 결혼을 할 수도 있다”며 진지한 태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또한 한고은은 “일이 아닌 사랑 앞에서 자신이 어떤 표정을 짓는지, 어떤 스타일인지 알고 싶다”며 “실제 데이트를 통해 내가 아직 결혼하지 못한 이유도 찾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촬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제작을 맡은 김예린 PD는 “인기 여배우들의 공통된 고민이기도 한 연애의 고충을 이해하고 사람들의 시선에서 탈피해 자유롭게 연애하고 마음껏 사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여기에 한국 여자들이 꿈꾸는 낯선 해외 여행지에서 낯선 남자와의 로맨스를 펼치는 로망을 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맨스의 일주일’ 제작진은 8월 초 이탈리아로 떠날 예정이며, MBC에브리원에서 9월 초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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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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