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경협회의 미측회장 보스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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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게임즈· M·보스」 한미경제략의합 미국측회장(「갈텍스」 석유회장 ·사진) 은『한국은 최근의 국내사태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생상능력에는 아무런 변화가엾으며 석유부족·불황등 어려음도 극복,문제를 해결할수있는 능력을 갖고 있음을 확인할수있었다』 고 말했다. 보스회장은 또 대한투대여건에 대해 『장기적으로는 건전하다는것이 틀림없고 단기적으로는 다소어두운 면이 있지만 이것은 세계적인 불황때문이라고 본다』 고 말하고 누가정치를하든 기본적인 경제정책에는 변합이 없을 것 이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9, 10일 이틀간 열린 제5차 한미 경제협의 합동회의에 미국측 수석대표로 참석했던 보스함장은 「워싱턴」 에서 열기로됐던 이번 회의를 한국에서개최한 것은 『10·26」사태후한국을 직접보고 방향감각을 알기위한 것이었다』고 말하고 『그결과 한국의 자산경제체제가 아무런 제약도 받지 않을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고 말했다.
보스회장은 최근의 한국사태로 미국 「바이어」 들이 뜸해진데대해 『축예의투자고들이 잠깐. 발을 먹츤것믄 사실이나 어느누구도투자를 할때는 신중히 생각하는 법이며 특히 세계적인 불황때문에 영향을받는다』 고 말하고 이번에 내한한 사람가운데는 한국경제를 비관적으로 보는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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