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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박람회 참가 올해 61회로 늘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대한무역진흥공사는 앞으로 해외에서 개최되는 각종 국제박람회 및 전시회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고 우선 올해 47회 참가하려던 계획을 바꾸어 61회 참가하기로 했다.
이 같은 방침은 최근의 수출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것으로 무공은 특히 중화학 관련 박람회 및 시사회의 경우는 참가 경비를 대폭 지원하여 업계의「세일즈」활동을 돕기로 했다.
7일 무공에 따르면 1월부터 5월까지 우리나라가 참가한 국제박람회는 모두 10개로 84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코트라」주관의 해외전시회는 6회로 1백73개 업체가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중 우리나라는 1억3천1백만 「달러」계약성과를 거두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무공은 하반기 중에 「코펜하겐」 「보트」박람회· 「함부르크」 선박박람회 등에 신규로 참가, 모두 22개 종합 및 전문 박람회에 참가하고 중남미·중간·미국 등에서 22회의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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