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피해 살펴|이문교 광주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이규호문교장관은 29일상오「헬」기편으로 광주에내려가 민준식전남대총장·박철웅조선대총장·이대순전남도교육감등 관계인사들과만나 이번 광주사태에따른 학생및 교육시설의피해대책, 중·고교수업정상화문제등을 협의했다.
이장관은 이자리에서 문교부 직원들이 거둔 성금1백만원을 전남도교위에 전달했다.
이장관은 또전남대의대부속병원등을 방문, 입원중인 부상학생·군경을 위문하고 전남도교위 강당에서 도내 초·중·고·대학책임자 l백50명에게『교직자 여러분은 겨레의 스승으로서 이번사태로 광주시민들이 입은 깊은 상처를 치유하는데 다같이 힘써줄것』을 당부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