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매표창구 은행처럼 개방토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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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대전】충남도는 27일 도내 시외및 고속「버스」정류장의 매표창구가 두꺼운 유리로 차단되어 승객들이 승차권을 구입할때 매표원과의 대화가 안돼 불편을 겪고 있고 매표원의 불친절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 매표구를 은행창구처럼 개방토록 지시했다.
이에따라 기존시설은 6월말까지 모두 개선토록 하고 새로 신축하는 정류장은 설계부터 개방시설을 하도록 했다.
이밖에도 대합실및 승강장의 바닥보수·화장실의청결유지등 승객에 대한「서비스」를 강화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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