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원유생산 늘어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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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서울내외】소련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약2억t의 원유와 응축「가스」를 채취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 같은 분량은 지난해 동기비 3%이상 늘어난 것이라고「모스크바」방송이 지난16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소련 중앙통계국 자료를 인용, 그 같이 보도하고 현재 서부 「시베리아」지역에서 원유채취량이 급격히 늘고 있으며 아마도 이 지역이 올해 전체 액체연료 생산량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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