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두씨 동양 화전 25일까지 신문 회관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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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소천 김천두 동양화 개인전이 신문 회관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25일 까지). 호남 지방에서 주로 활동해 온 김씨는 이번이 8회 개인전으로 고전 명시·자작 한시를 곁들이고 있는 것이 특징. 『만산창취』『선인지악』 『산웅운심』 등 30여 점을 출품했다. 한학자 김익수씨의 장손으로 태어난 김씨는 의재 허백련·월전 장우성씨 등에게 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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