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홀·인·원」나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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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아시아·서키트」9차전겸 재23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첫날 l「라운드」에서 미국의「게이로드·버로즈」선수(36)가 「마」3의15번 「홀」(2백2m)에서 「홀·인·원」(1타로 「홀」에 넣는것)을 기록, 갈채를 받았다.(17일·관악C·C) 「프로」경력 6년째인「버로즈」는 이날 15번 「홀」에서 6번「아이언」을 사용, 숲속으로 날렸으나 소나무를 맞고 튀어나와 그대로「홀」에 들어가 행운을 잡은것이다. 「버로즈」는 4만2천9백52분의1의 확률이라는 「홀·인·원」을 기륵해 1천 「달러」(한국「골픈협회)와 50만원(관악「컨트리·클럽」), 그리고 l백만원 상당의 부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자유중국의「첸체밍」(진지명)은 4개의「버디」를 기록하면서 4 「언더·파」68타로 선두에 나섰으며 한국의 염세운(PGA)은 3「언더·파」69타로 2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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