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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이 즐거운 여행자의 천국 '방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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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명물, 수상시장.
방콕 에메랄드 사원.

국내 최대 여행사 하나투어가 올여름 자유여행 목적지로 태국 방콕을 추천했다. 지난 6월, 외교부가 태국의 여행경보단계를 1단계로 하향 조정했고, 여름 휴가철에는 저비용항공이 많이 취항해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기회여서다.

하나투어가 추천하는 태국 자유여행 상품은 '방콕 5일 터미널21'이다. 방콕 왕복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이 포함된 에어텔 상품으로, 방콕을 알차게 여행할 수 있다. 이 상품을 이용하면, 2011년에 신축된 '그랜드 센터포인트 수쿰빗 터미널21'에 묵는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5성급 호텔로, 접근성도 빼어나다. 방콕 전철인 BTS 아속역과 MRT 수쿰빗역 앞에 위치하고, 터미널21 쇼핑몰과 연결돼 있다. 객실과 수영장에서 방콕 시내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일정 마지막날에는 오후 4시까지 느긋하게 퇴실할 수 있는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도 포함돼 있다. 방콕 지도와 각종 할인쿠폰이 들어있는 쿠폰북도 제공해준다. 가격은 63만9400원(유류할증료·세금 포함)부터다.

한편 하나투어는 태국 방콕과 파타야를 연결하는 정기 셔틀 차량을 지난 5월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파타야는 방콕에서 자동차로 2시간 거리로, 한국인이 즐겨 찾는 휴양지다. 하나투어가 셔틀차량 서비스를 시작한 건 방콕공항에 밤 늦게 도착하는 여행자가 많아서였다. 방콕에서 하룻밤 머물다 파타야로 가는 이들도 있지만, 파타야로 직행하는 이들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다. 셔틀버스가 도착하는 파타야 셀렉션 호텔에는 하나투어 안내데스크도 있어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하나투어는 자유여행객을 위한 서비스도 다양화하고 있다. '하나 SOS'가 대표적이다. 하나투어의 자유여행객을 위해 해외에서 각종 여행정보 및 편의를 24시간 제공하는 서비스다. 교통, 환전, 관광지 등 여행 관련 정보와 통역, 비자 수속, 공연 예약 등을 도와준다.

최승표 기자

하나투어 방콕 2인 자유여행권(1명)
여행 기간 : 2014년 8월 31일 출발 3박 5일
내용 : 왕복 항공권, 방콕 시내 5성급 호텔 3박

신개념 자유여행 ‘하나프리’

하나투어가 지난해 3월에 선보인 자유여행 브랜드 '하나프리(hanafree.com)'가 간편한 예약 시스템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하나프리는 모든 종류의 자유여행 상품을 다룬다. 항공과 숙박이 결합된 에어텔·배낭여행 상품이 있는가 하면, 항공·호텔·현지투어·입장권·교통패스 등 속성별로 필요한 상품만 구매할 수도 있다. 여행 목적지를 검색하면 항공과 호텔을 가격대별로 확인할 수 있고 원하는대로 손쉽게 조합할 수 있다. 여기에 입장권·교통패스 등을 함께 검색해 추가할 수도 있다. 여러 상품을 묶음 예약하면 혜택이 더 커진다. 호텔은 10%, 현지투어·패스·입장권은 5% 할인해준다.

하나프리의 항공 예약시스템은 가격 조회부터 예약, 발권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지도와 달력 검색을 통해 항공 좌석 상황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선호 항공사, 최저가순 검색, 다구간 항공 예약도 할 수 있다. 1577-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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