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자협회장에 합동 김태홍씨 선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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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한국기자협회는 31일 하오 제17차 전국대의원대회를 열고 제20대 기협회장에 김태홍기자(사진·합동통신)를 선출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개정헌법에서 언론자유와 편집권의 독립이 제도적으로 보장되도록 공동노력하며 언론에 대한 어떠한 간섭이나 왜곡도 배격한다.
▲우리는 동아·조선투위위원들의 복직이 한국언론자유구헌의 최선결 문제임을 선언하며 이의 실현을 우리의 제1의 실천과제로 삼고 동아·조선분회의 정상화를 도모한다. 개선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김태홍(합동통신) ▲부회장=정교용(중앙·월간부)·고영재(경향·사회부)·노향기(한국·사회부)·이홍기(KBS·경제부)·이수언(부산일보·정치부) ▲감사=박정삼(서울경제·정경부)·김영진(동양통신·외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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