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등 세계5개 지역-위성추적 관측소 건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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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김건진특파원】북미방공사령부는 82년까지 6천2백만「달러」의 경비를 들여 한국의 대구를 비롯한 세계 5개 지역에 인공위성 추적관측소를 건설할 계획이라고「타임」지가 보도했다.
방공사령부는 현재 우주공간을 돌고있는 4천5백52개의 인공물질이 80년대 중반까지는 배로 늘어나게 되어 새로운 시설 없이는 이의 추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추가시설을 하게됐다.「타임」지는 새로운 관측소는 재래식 촬영법과는 달리, 전자영상법에 의해 인공위성을 추적하게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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