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국 남녀학생 종별 탁구대회가 10일 대전 동아공체육관서 폐막, 국가대표상비군 김기택과 오병만이 종횡무진 활약한 청주고는 전날 남고단체전 우승에 이어 개인 단·복식도 패권을 잡아 전 종목을 석권했다.
「터키」「주니어」 선수권대회 파견선발전도 겸한 이날 김기택은 남고단식결승에서 동료 오병만을 2-1로 제압한데 뒤이어 복식결승서도 이재훈과 「콤비」를 이뤄 「시온」고의 길영진·최의성 조를 2-1로 제압, 3관왕에 군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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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전국 남녀학생 종별 탁구대회가 10일 대전 동아공체육관서 폐막, 국가대표상비군 김기택과 오병만이 종횡무진 활약한 청주고는 전날 남고단체전 우승에 이어 개인 단·복식도 패권을 잡아 전 종목을 석권했다.
「터키」「주니어」 선수권대회 파견선발전도 겸한 이날 김기택은 남고단식결승에서 동료 오병만을 2-1로 제압한데 뒤이어 복식결승서도 이재훈과 「콤비」를 이뤄 「시온」고의 길영진·최의성 조를 2-1로 제압, 3관왕에 군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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