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JTBC 새 예능 ‘미친(美親) 유럽-예뻐질 지도’ 출연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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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블에스샤이니 제공]

 
배우 김보성이 세 명의 여배우들과 함께 유럽 정복에 나섰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보성은 9월 첫 방송될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미친(美親) 유럽-예뻐질 지도’(가제) 출연을 확정짓고 세 명의 여배우들과 함께 유럽으로 출국한다.

‘예뻐질 지도’는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등 서유럽의 리얼 라이프를 2주간의 지도여행을 통해 파헤쳐 보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의리파 배우 김보성은 “유럽의 치안유지와 안보 시스템을 배우고 국내의 시스템을 전파하기 위한 목표로 촬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보성은 “이번 촬영을 통해 유럽 여러 나라에 ‘나눔 의리’를 전파하여 전 세계 사람들과 나눔을 함께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보성은 프로그램의 콘셉트와 관련한 질문에 “진정한 아름다움은 사람의 겉모습이 아닌 내면의 아름다움”이라며 “이번 여행이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의 아름다운 내면을 가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보성과 세 명의 여배우가 함께 떠나는 ‘미친(美親) 유럽-예뻐질 지도’는 9월 JT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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