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페」만 보호 지지핵전쟁은 없을 것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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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김건진특파원】미국의 중진상하의원들은 소련의 위협으로부터「페르시아」만의 석유「루트」를 보호하기 위해 미군사력 사용을 지지하나 이 지역에서 전쟁이 일어나도 핵전쟁으로 확대될 것으로는 보고있지 않다.
「워싱턴·포스트」지는 13일▲미국은 「페르시아」만에서 군사력을 사용해야하는가▲「페르시아」만에서 핵전쟁이 일어날 것인가라는 두 가지 질문을 제시한 특집기사를 게재, 「샘·넌」의원(민·「조지아」주) 등 이에 응답한 6명의 상하중진의원들은 석유수송로보호를 위해 군사력사용은 지지했으나 핵전쟁발발 가능성은 배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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