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 "연예계 싸움 서열, 내가 1위"…3위는 홍기훈, 이유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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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박남현’.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이동준’ ‘박남현’ ‘홍기훈’.

배우 이동준(56)이 연예계 싸움 순위를 정했다.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전설의 주먹2’ 특집으로 배우 이동준과 이재윤, 가수 스윙스, 요리연구가 레이먼 킴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에서 이동준은 MC들이 준비한 연예계 싸움 순서 패널을 보며 순위를 매겼다.

이동준은 기존 4위인 자신을 1위로 올리며 “2위는 강호동, 3위는 홍기훈을 올려줘야 한다. 좀 놀았다”고 언급했다.

이후 최재성을 4위, 이훈을 5위, 박남현을 6위로 지목했다. 이에 김구라가 “이주현을 7위로 올려주자”고 말했다.

그러자 이동준은 “그 밑으로는 알아서 하라”며 함께 출연한 레이먼 킴, 이재윤, 스윙스는 8위, 9위, 10위에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MC들은 이동준에게 “친분으로 하는 것 아니냐”며 “무슨 공천 주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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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박남현’.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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