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 서인국과 남이섬 여행…속옷 쇼핑에 제모까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이하나 서인국’.

이하나가 서인국과 함께 첫 여행을 떠났다. 목적지는 남이섬이다.

이하나는 14일 방송된 tvN 월화극 ‘고교처세왕’에서 서인국과 남이섬 여행을 떠났다.

이하나는 여행에 앞서 포털 사이트에 “남자 친구와 놀러 가기로 했는데 혹시 다른 뜻이 있는 것일까? 참고로 장소는 남이섬”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남이섬? 불순 의도 백퍼!” “남자 다 늑대” “얼른 속옷 준비하삼” 등의 답글이 달려 이하나를 설레게 했다.

결국 이하나는 서인국과 첫데이트를 앞두고 새 속옷을 사기 위해 쇼핑에 나섰다. 야한 속옷을 고르며 부끄러워했지만 싫지만은 않은 눈치다. 꼼꼼하게 짐을 싸고 제모까지 하며 완벽한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이하나의 기대와는 달리 두 사람은 남이섬 데이트를 무사히(?) 즐기고 서울로 돌아왔다. 이하나는 서인국이 자신을 여자로 보지 않는다고 오해하며 “나 본부장님한테 여자냐?”라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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