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스라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인 157명 사망 … 중단 요구 시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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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내셔널프레스클럽 앞에서 12일(이하 현지시간) 반(反)공습 시위가 열렸다. 청소년문화단체 칼라라브(Kalarab) 회원 어린이들이 '폭격을 멈춰라' 등이 적힌 팻말을 들고 있다. 시위대가 공습으로 피 흘리는 아이와 여성의 사진이 인쇄된 천막을 들고 이스라엘 측에 공습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이스라엘군이 하마스의 로켓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지난 8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에 나섰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에 저항하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내 장애인 보호소와 모스크 등 민간·종교시설에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면서 팔레스타인 사망자는 157명으로 늘었다. [AP=뉴시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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