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합섬·상무 1승기록-남자부 한일·탁은도 서전을장식-여자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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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부산=김상룡기자】제11회 회장기쟁탈 실업탁구연맹전이 국가상비군 제1차선발전을 겸해 9개 「팀」 이참가한 가운데 26일 부산동광국교에서 개막, 첫날 남자일반단체전에서 제일합섬은 대우중공업을 4-3으로 꺾고 국정교과서를 물리친 성무와 함께 각각l승을 올렸다.
또 여자부에서는 서울신탁과 한일은이 부산 우성식품과 대한항공을 각각4-2, 4-0으로 제압하고 서전을 장식했다.
한편 개인전에서는 국가대표신동현 (국정교과서) 을비롯, 이상국 (대우) 과 여자부의 박홍자 (서울신탁)성악소 (외환은) 등이 2회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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