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복지관 직업훈련원 내일개관|연간영세민 6천여명 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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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영세민용의 자활훈련의 터전이 될 시립직업훈련원(암사동산42)과 시립종합부녀복지관 (시오동산l39의2) 에 26일 문을 연다.
이 사회복지시설은 총27억3천5백만원 (직업훈련원l7억6천7백만원,부녀복지관 9억6천7백20만원)을 들여 지난해 10윌착공 1년만에 준공된 것으로 시는 이 두시설을 통해 매년 남자2천3백명,여자3선6백20명등 모두 5천9백20명의 영세민들에게 직업기능교육을 시키게된다.
직업훈련원은 대지1만6백평에 지상3층의 훈련원(연건평 1천1백64평)과 지상3층·지하1충의 생활관 (연건평 6백66명) 등2개건물로 훈련관에는▲교재재작실▲기계조립실▲자통차정비교육실▲목공예실▲가구실습실▲양재· 엉복실▲인쇄▲기타교육및 실습실이 있다.
생활관에는▲식당▲숙소▲목욕망▲의무실▲상담실▲휴게실등을 갖추었다.
더우기 각종 기술교육에활용할수 있는 녹화시설(VTR)을 갓추어 시청각을 통한 교육효과를 더 할수있게했다.
사회복지법인 공생복지제단이 위탁운영할 이 직업훈련원은 소년부·성인부로나눠▲기계조립▲자동차정비▲인쇄▲가구▲목공예▲재단(이상 소년·성인부),▲미차▲목공▲봉재▲용접 (이상성인부)등 10개과를 14개과정으로 나눠 자립룬련을 시키며 소년부는 이곳에서 합숙훈련을 하게된다. 이훈련원의 개관으로 돈암동직업훈련원은 폐쇄된다.
부녀복지관은 대지 4친8백97명에 지하1층·지상3층의 본관(6백12명)과 교육관및 강당(8백18평)동 두개건물에▲상담실▲유아실▲전시강▲도서실▲식당▲각종 실습훈련실▲예법실▲강당등 시설을 갖추고 연3천6백20명의 저소특여성애게 기술교육을 편다.
교육과목은▲의상▲자수(동양·기계) ▲미용▲급식조리▲도장등 5개과로 교육기간은 4개월이다.
부녀복지관의개관으로 기존 제1, 2부녀복지관과 부녀사업관은 폐쇄된다.
▲대일 (동149의8) ▲가리봉 (동144의6) ▲초원(동269의1) ▲동기 (동147의3) ▲영림 (동145의2) ▲영일 (독산동정의2) ▲가리봉동기의6▲동150의12▲오류동45의10 (이상업소이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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