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경윤, 싱글1위|양궁 종합선수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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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대전】올 양궁을 총결산하는 제11회 양궁종합선수권대회가 11「팀」 65명이 출전한 가운데 22일 대전충남여중구장서 개막, 국가대표 감경윤(동아대)과 박영숙(인천시청)이 각각 1천2백67점, 1천2백79점으로 남녀 「싱글」 종합1위를 차지했다.
세계 5관왕의 김진호등 예천여고 「팀」이 불참한가운데 열린 첫날 감경윤은 남자 「싱글」 50m와 30m등 2개종목을 석권했으며 박영숙은 여자 「싱글」 70m·50m·30m등 3개종목을 휩쓸어 노련한 안재순(마산시청) 을 제치고 선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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