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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발트 빛 지중해의 유혹에 빠지고 예술과 낭만에 취하는 남프랑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많은 여행객들이 프랑스 하면 파리위주로의 여행을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엔 코발트 빛 지중해와 맞닿아 있는 남프랑스로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프랑스 하면 떠오르는 찬란한 문화예술과, 낭만이 깃든 아름다운 도시들과 궁전들, 또한 숨어있는 보석 같은 마을들… 이 모든 것들이 남프랑스에는 무궁무진하다.

또한 강렬한 태양과 아름다운 코발트 빛 지중해와 온화한 날씨는 모든 여행객들에게 삶의 여유를 느끼게 해줄 것이다.

주요도시들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항구도시,
그러나 이제 유럽의 문화 수도 “마르세이유 (Marseille)”

BC 600년전 그리스인에 의해 건설된 마르세이유는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 된 항구도시이다. 2600년의 역사가 이루어낸 문화 유산을 바탕으로 이제는 유럽의 문화 수도로써 지중해 연안의 대표 도시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 마르세이유인들이 도시의 수호신이라 믿는 마리아가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 알렉산드리아 뒤마의 유명한 소설 몬테크레스토 백작에 등장하는 이프성 등 다양한 볼거리 외에도 문화와 다양한 축제로 언제나 활기찬 도시이다. 또한 그림 같은 이 도시의 풍경들은 모든 근심 걱정들을 사라지게 할 것이다.

코발트 빛 바다에 태양이 반짝이는 “니스”

경제, 문화, 예술과 건축 분야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경험 하고 있는 국제적인 해안 도시, 고급휴양지 니스에는 코발트빛 눈부신 바다의 여유가 있다. 언덕과 도심에 위치한 교회, 정원, 박물관, 미술관 , 질좋은 올리브 생산지 등 다양한 놀라움이 가득하다. 특색 가득한 거리와 도시 곳곳에서는 온화한 기후와 어우러진 여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 할 수 있다.

교황의 도시 아비뇽 (Avignon) !

프랑스의 민요 “아비뇽의 다리 위에서” 의 배경인 생베네제(Benezet) 다리로 유명한 아비뇽에는 면적 15,000㎡로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 유산인 교황청(Palais des Papes)이 있다. 교황청은 1334년 브누아(Benoit) 12세가 건설한 구 궁전과 1342년 클레멍(Clement) 6세가 증축한 신 궁전으로 나뉜다. 교황청으로 들어서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비뇽 연극 축제가 열리는 안마당과 궁 내부의 교황이 거주했던 방, 그랑 오디엉스(Grande Audience), 예배당들을 관람 할 수 있다.

세잔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엑상 프로방스 (Aix-en-Provence)”

프로방스 지방의 대표적인 역사 도시 엑상 프로방스는 ≪ 작은 베르사이유≫라고 불릴 정도로 풍부하고 화려한 18세기 건축물로 유명하다. 로마 시대의 거리와 광장, 미라보(Mirabeau) 광장 등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도시를 구석구석 둘러 볼 수 있다. 페르낭 푸이용(Fernand Pouillon)는 “소수의 유명 건축물보다는 도시 건물들이 빚어내는 전체적인 조화가 더 중요하다. 도시 전체의 조화야말로 우리의 일상과 삶을 이루는 근간이기 때문이다. 엑상 프로방스는 그런 조화가 이루어진 곳이다.” 라고 말했다.

“성벽으로 둘러 쌓인 도시, “카르카손(CARCASSONNE)”

넓게 펼쳐진 포도밭 사이, 오드(Aude)강이 가로지르고 있는 카르카손은 피레네 산맥을 관통하며 지중해에 인접한 도시이다. 25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2개의 유적을 보유하고 있는 역사유적도시이다. 1996년에는 미디운하(Canal du Midi)가, 1997년에는 시테 메디에발(Cite Medievale) 이 각각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 성벽 안에는 여전히 백 여명의 거주민이 살고 있다. 그들은 이곳에서 상점,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년 내내 문을 연 호텔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천년의 도시 “몽펠리에 (MONPELIER)”

프랑스에서 8번째 도시 이면서 대학의 도시로 대표 되는 몽펠리에에서는 지중해의 여유로운 삶을 느낄 수 있다. 2099년 세계적인 가이드 북 미슐랭 그린 가이드는 몽펠리이에에 별 세개를 부여 하며, 여행할 가치가 있는 놀라운 도시 라는 설명도 잊지 않았다. 역동성이 느껴지는 도시는 풍부한 유적지와 더불어 도시 재정비 사업을 멈추지 않고 진행해 예술가들의 도시, 박물관의 도시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다수 얻었다.

숨어 있는 보석 같은 마을들

“탁 트인 지중해의 풍광을 접하고 있는 작고 예쁜 성채마을 “에즈 (EZE)”

니스에서 기차로 불과 5분 거리, 니스에 가면 에즈부터 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13세기 로마인들의 침략을 피해 사람들이 요새를 만들어 삶의 터전을 일군 곳으로 해발 427m의 험준한 바위산 위에 자리 잡고 있다. 일찌감치 에즈의 멋을 알았던 많은 예술가들이 이 곳에 혼을 남겼다. 프로방스의 햇살과 탁 트인 지중해 전경과 함께 기념품 가게에서의 쇼핑이나 갤러리 탐방, 카페에서의 휴식까지 동선이 길지 않아 짧은 시간 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샤갈이 머물었던 ‘제 2의 고향’” “생폴 드 방스 (Saint paul de Vance)”

이 마을은 중세 시대의 고풍스럽고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외관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마을 한 가운데에 교회가 우뚝 서 있어 외로운 느낌을 자아낸다. 예술가들에게 수많은 영감을 떠오르게 해주는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생폴 드 방스는 많은 예술가들이 사랑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사람들이 프로방스에 ‘고흐의 마을’ 아를이 있다면, 꼬뜨다쥐르에는 ‘샤갈의 마을’ 생폴 드 방스가 있다고 할 정도로 샤갈은 이 지역의 상징적인 존재이다. 그 외에도 골목마다 르느와르, 피카소, 모딜리아니 등 많은 예술가들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사람이 그린 그림보다 더 예쁜 마을 ”고르드 (Gordes)”

고르드는 산 꼭대기의 고성을 시작으로 그 아래 능선을 따라 풀숲이 있는 곳마다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마을이다. 프랑스의 작은 마을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손꼽히고 있다. 흙빛의 돌들로 지어진 집과 돌로 쌓아 만든 담벼락으로 이루어진 마을 전경은 고풍스러우면서 우리의 옛날 시골 집들을 보는 것처럼 정겹기도 하다. 도시의 중심에서는 토산품전과 화가나 도에가의 아틀리에, 레스토랑과 카페 등을 만날 수 있다.

“폐허가 된 유적과 아담한 마을이 공존하고 있는 마을 “레보드 프로방스(Les beaux de provence)”

프로방스 방언으로 ‘깎아지른(Bau)’이라는 뜻을 가진 레보드 프로방스는 유럽에서는 보기 드문 암반으로 이루어진 돌산 위에 전쟁으로 인해 폐허가 된 성터를 중심으로 형성된 마을로 굉장히 독특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맨 꼭대기의 폐허가 된 부서진 성채와 바위 그리고 마을 집들이 구분이 잘 가지 않을 정도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중세 시대에 실제로 사용 되었던 전쟁 무기와 옛날 모습을 시현하는 행사들 덕분에 어린 아이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다채로운 황토색의 점토벽돌로 이루어진 붉은 마을 “루시용 (Roussillon)”

루시용의 집들은 특유의 황토색 빛을 띠고 있다. 이 황토 빛깔은 모두 오르크(Orchre)라고 불리는 이 지역 특유의 황토에서 나온 것이다. 이 곳의 가옥들은 색깔의 농도가 저마다 달라서, 베이지색에 가까운 살구색부터 붉은색을 띠는 진한 색까지 다양하다. 붉은 점토벽돌이 주는 온화함과 곳곳에 피어있는 라벤더가 따뜻한 느낌을 준다. 마을에는 오르크로 만든 다양한 도기류를 빚어볼 수 있는 공방과 갤러리들이 많이 있다.

“협곡 아래에 떠 있는 별이 아름다운 마을 “무스티에 생트 마리 (Moustiers-Sainte-Marie)”

무스티에 생트 마리는 프랑스의 그랜드 캐년이라고 불리는 베르동 협곡의 초입에 위치한 마을로 물이 흐르고 있는 협곡 사이에 다리를 놓아 만든 마을이다. 프로방스의 고급 도자기 화이앙스(Faience)로도 유명하다. 도자기 마을답게 마을의 곳곳에는 도자기를 파는 부띠끄들이 즐비해 있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두 개의 산 정상225m 절벽을 줄로 이어 중심에 매달아 놓은 ‘인공’별은 이 마을의 상징이 되고 있다.

한진관광 남프랑스 전세기 여행만의 특징

[KW41500 / KW41502]

-9/27 (토) 단 1회 출발
-대한민국 최초 남프랑스 마르세이유 직항
-남프랑스의 숨은 매력적인 도시 여행
-프랑스지역의 전통식 제공 ? 미각 체험
-한진관광 전문 인솔자 동행
-전 일정 일급~특급 호텔 투숙(상품별 상이)
-가격은 469만원 / 599만원부터
(예약 및 상담 문의 1566-1155 / www.kaltour.com)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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