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옥 한윤자 조「루마니아」에 패배 <2-0>-테니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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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여자「테니스」복식의 김수옥 한윤자 조는 은「메달」확보를 위한 한판에서「루마니아」의「로치시」「미하이」조에 2-0으로 패배, 3,4위전에 나가게 되었다.
8일「멕시코」시「브리타니아 클럽」에서 펼쳐진「유니버시아드」대회「테니스」여자 복식준결승에서 김수옥 한윤자 조는 힘의 차이 때문에「루마니아」의「로치시」「미하이」조에 2-0으로 완패했다.
이날 김수옥 한윤자 조는 악착같은 투지로「루마니아 팀」과 맞섰으나「로치시」와「미하이」의「네트」앞에서 펼치는 폭발적인「스매싱」공격에 휘말려「페이스」를 찾지 못해 첫「세트」3-3에서 6-4로 무너졌다.
2「세트」에서도 김수옥 한윤자 조는 3-3「타이」까지「게임」을 몰고갔고 7번째「게임」에서 4번의「듀스」끝에 김수옥의 잇단 실수로「찬스」를 놓친다음 그대로 밀리고 말았다.
김수옥 한윤자 조는 9일 새벽 (한국시간)「체코」의「토마노바」「브루코바」조와 동「메달」을 놓고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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