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합동 육상군사훈련 일본 본토서도 실시 필요"&&일육상막료장 주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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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일본방위청 「나가노」(영야무문)육상막료장은 23일「팀· 스피리트」등 한미군사합동 훈련과 같은 규모의 미· 일 지장군사훈련이 일본에서도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육상자위대로서도 미공군의 항공지원, 해병대의 화력지원에 숙달될 필요가 있다』 고 말함으로써 현재의 해·공군합동훈련을 확대하여 앞으로 「하와이」에 주둔하고있는 미육군 제25보병사단이 참가하는 미·일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할 생각임을 비쳤다.
그는 이같은 미·일육상군사훈련은 81년 「후지」(궁사)산 기슭에서 실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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