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3천만원 체불한 채 휴업|얌체 직물업체 사장을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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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전】대구시내 굴지의 직물업체인 일신직물 (대표 전재수·56·대구시 노원동 3가 31)의 5개 계열 회사가 자금난과 불황으로 종업원 8백60명의 5월분 임금 8천9백89만원 및 퇴직금 4천5백21만원 등 1억3천2백40만원을 체불한 채 지난 6월1일부터 휴업에 들어가 9일 노동청 대구 사무소는 회사 대표 전씨를 근로 기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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