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고 첫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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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대구=김영수 기자】배재고가 올해 창설된 제1회 대붕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영예의 첫 패권을 차지했다.
1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벌어진 최종일 결승전에서 배재고는 인천고에 3-2로 신승, 지난 66년 「팀」부활이래 13년만에 처음 전국규모대회에서 첫 우승하는 감격을 아울러 누렸다.
◇개인상
▲최우수상=김현찬(배재고 1루수) ▲최우수 투수상=김진원(배재고) ▲타격상=ⓛ이태봉(배재고 우익수) 10타수 7안타(0·700) ②소정환(경남상 중견수) 8타수 4안타(0·500) ③김철왕(충암고 투수) 9타수 4안타(0·444) ▲도루상=양후승(인천고 3루수) 2 ▲미기상=이창호(배재고 중견수) ▲감투상=최계훈(인천고 투수) ▲수훈상=채태석(인천고 포수) ▲감독상=김석만(배재고) ▲공로상=김학찬(배재고 교장) 김기환(배재고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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