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불안증후군 원인, 심하면 다리 잘라내고 싶은 정도…치료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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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하지불안증후군 원인’.
쇼핑호스트 유난희(49)가 하지 불안 증후군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수면 장애의 종류와 치료법에 대해 전문가와 MC, 패널 등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면 장애 중 하나로 하지 불안 증후군이 소개됐다. 하지불안 증후군은 다리에 불편한 감각 증상이 나타나 다리를 움직이게 되면서 수면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유난희는 “수면 중 다리가 너무 저리다. 다리를 잘라내고 싶을 정도”라고 하지불안증후군의 심각성을 토로했다.

이에 전문가는 하지 불안 증후군이 일어나는 원인에 대해 “중추신경계 도파민과 철분의 부족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인이 없을 경우 도파민 기능을 향상시키는 치료를 하게 된다”라며 “비타민, 미네랄 부족, 하지정맥류, 말초신경염 등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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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증후군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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