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다리 7개 달린 기형아 가슴에 남자 성기 달린 여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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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경북 군위군 군위읍 박모 씨(30)가 지난 9일 다리 한 개·팔 두개가 더 달리고 남자 성기도 한 개 더 달린 기형 여아를 분만, 8일째 살아있다.
이 기형아는 오른쪽 젖가슴에 다리 한 개가 붙어 있고 왼쪽 젖가슴엔 팔2개가 붙어있으며 왼쪽가슴과 오른쪽가슴 중간에 남자성기가 1개 붙어있다.
또 왼쪽 옆구리에서는 내장이 투명하게 보이고있다.
박씨는 지난9일 군위읍 오 외과에서 이 아기를 분만, 우유를 먹이며 기르고 있다. 박씨는 이 기형아를 학계에서 연구자료로 삼겠다면 내주겠다고 말하고 있다.【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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