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파일] 김희완 김한정씨 출국금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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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최규선(崔圭善)씨 돈 20만달러 수수설 폭로사건을 재수사 중인 서울지검(검사장 徐永濟)은 10일 한나라당에 의해 추가 고발된 김한정(金漢正)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과 김희완(金熙完)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검찰은 일단 윤여준(尹汝雋) 한나라당 의원을 고소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한 뒤 설훈(薛勳)의원과 김한정.김희완씨 등을 차례로 소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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