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7일 「오끼나와껜」(중승현)의 「기다다이또」(배대동) 섬에서 발생한 우리나라 여의사 정보옥씨 피살사건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시하기 위한 일본측 사과사절단이 23일 상오 내한한다.
사과사절단은 「오끼나와껜」을 대표한 「히가·미끼오」(비가) 부지사·「오끼나와」의사회를 대표한 「요나시로·유우꼬」(미성유고)박사·「오끼나와」일한 친선협회「다마요리·죠오꼬」(왕기장행)·「나까모또·세이지」(중본성차)부회장 등 4명으로 한국정부당국과 유족들에게 유감의 뜻을 전하고 보상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