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옥 뼈아픈 1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주말을 쉬고 18일 장충「코트」에서 속개된 「유니버시아드」「테니스」파견 최종선발전 5일째 남자부경기에서 명지대1년생 전창대는 강호 김봉석(상업은)을 2-0(6-4·6-4)으로 일축해 7승2패를 기록, 동률 8승l패로 선두「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김영환(아주공대) 전영대(건국대)의 뒤를 바짝 쫓고있다.
한편 여자부에서 8연승으로 질주하던 김수옥(농협)은 한윤자(국민은)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1-1(6-3·3-6)에서 발목부상으로 기권해 l패를 당해 한윤자와 동률 8승1패를 기록하게 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