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전전일수상 착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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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후꾸다·다께오」(복전규부)전일본수상 내외가 박정희대통령의 초청으로 4박5일간 한국을 방
문하기 위해 19일정오 내한했다.
공항에서 박동진외무장관내외, 김계원청와대비서실장내외 및 여야의원들의 영접을 받은「후꾸
다」전 수상은 이날낮12시40분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하오3시 박정희대통령을 예방, 국제정세 전
반과 한일관계에 관해 광범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요담에서는 한반도의 안정유지가 일본과 동북아의 안전에 중요하며 한일간의 사소한 분규에
관계없이 한일우호협력관계가 유지발전되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된 것으로 보인다.
공하에는 공화당의 정일권고문·박준규당의장서리, 유정회 한태연부의장, 국회의민관식·고흥문
부의장·이동원외무위원장, 노재현국방·고재필제2무임소장관과 한일의원연맹소속 여야의원들이
출영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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